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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지속가능 패션, 융합 패션

Report_004. Evrnu와 Levi Strauss & Co. 이 손잡고 소비자 사용 후 면 폐기물로 생산한 최초의 진

by '오지연' 201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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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과 폐루프(Closed loop) 기술 분야 주요 산업 진전

 

"Evrnu"와 "Levi Strauss & Co."

양사가 손잡고

소비자 사용 후 면 폐기물로 생산한 최초의 진

 

시애틀--(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12일-- 작성.

2016년 10월 28일 해당 블로그에 옮김. 

 

 

섬유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인 Evrnu™ SPC

세계적 진 의류 회사인

리바이 스트라우스앤코(Levi Strauss & Co., 이하 LS&Co.)

 양사가 소비자 사용 후 면 폐기물로 재생산된 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특허 출원중인 리사이클링 신기술을 활용해 버려진 사용 후 폐기물이 재생 섬유로 변신했다. 리바이스(Levi’s®)의 대표 제품인 511® 진의 형태로 만들어진 첫 시제품은 섬유 폐기물이 획기적으로 줄고 면 의류가 계속 재생산되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를 보여준다.

해마다 미국에서만 1301만 톤의 섬유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1100만 톤이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다. 지금까지는 낡은 옷을 품질이나 강도 손상 없이 새 옷으로 효과적으로 변환할 수 있는 실용적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았다. Evrnu 기술을 바탕으로 폐기된 면의류가 면과 유사한 새로운 섬유로 거듭날 수 있으며 이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

 

Evrnu와 LS&Co. 혁신 팀이 개발한

리바이스 진 시제품은

약 5장의 폐기된 면 T셔츠를 재료로

초면 제품보다

98% 적은 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Evrnu 데이터 기준) 두 회사는 면의 수명을 연장하고 중고 의류에 새로운 삶을 불어넣음으로써 폐기물을 없애 순환 경제를 창조한다는 비전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스테이시 플린(Stacy Flynn) Evrnu 최고경영자(CEO)는 “LS&Co.전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제품을 가진 상징적 미국 회사라는 점에서 우리 기술과 역량을 입증할 첫 파트너로 더없이 적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만큼 튼튼한 리바이스 진을 만들고자 하며 이 목표에 크게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폴 딜린저(Paul Dillinger) 리바이 스트라우스앤코 글로벌 제품 혁신 본부장은 “최초의 시제품은 의류 혁신의 일대 진전을 의미한다”며 “초면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을 98% 절약하고 의류에 여러 개의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구에 미칠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재생 면 사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 기술은 초기이긴 하지만 전도 유망하며 흥미 진진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LS&Co.는 의류 회사 중 Evrnu와 최초로 손잡고 산업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기술을 의류에 적용하게 됐다. Evrnu 임원진은 LS&Co.의 참여로 투자자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사의 의류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향해 한발짝 다가섰다고 보고 있다.

LS&Co.의 경우 이번 협력은 광범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이다. LS&Co.는 최근 자사의 ‘워터 레스’(Water<Less®) 마감 공법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의류 업계의 해당 공법 도입을 촉진하고 전체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또한 이 회사는 사회, 환경, 경제적 지속가능성 요소를 고려한 ‘웰쓰레드’(Wellthread®)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제품 디자인에 대해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LS&Co.‘수명주기 평가’(lifecycle assessment)를 통해 면 재배 단계가 제품 수명에서 물 사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진 한 벌의 수명주기에 사용되는 전체 물 중 68%가 쓰이는 면은 엄청난 가능성을 제공한다.

딜린저 본부장은 “새로운 섬유 혁명을 통해 물 소비를 줄임으로써 의류 산업은 물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했다”며 “Evrnu와 같은 기술이 점점 진화하면서 폐루프(closed loop) 방식의 의류 산업을 향한 변화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vrnu™, SPC 개요]

Evrnu™는

미국 워싱턴 주에 등록된

사회적 목적 기업(SPC)으로

섬유/의류 업계의

자원집약적, 반환경적 영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Evrnu 기술은 소비자 사용 후 면 의류 폐기물을 분자 수준으로 분해해 이를 고품질 프리미엄 의류용 섬유로 안전하게 변환시킨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evrn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코(Levi Strauss & Co.) 개요]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코(Levi Strauss & Co.)는

세계 최대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회사이자

세계 진 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리바이스(Levi's ®), 도커스(Dockers®), 시그니처 바이 리바이 스트라우스(Signature by Levi Strauss & Co.™), 데니젠(Denizen®) 등의 브랜드로 진, 캐주얼 의류 및 남성/여성/어린이용 관련 액세서리를 디자인,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110여 개국에서 체인 소매업체, 백화점, 온라인 상점 및 전 세계 약 2800개 매장과 샵인샵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코는 2015 회계연도에 45억 달러의 순 매출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levistraus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25774

ⓑ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51100539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 언론 연락처
        • Evrnu, SPC
          에이미 듀폴트(Amy DuFault)
          508-364-2833
          Amy@evrnu.com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코(Levi Strauss & Co.)
          앰버 맥카스랜드(Amber McCasland)
          415-501-7777
          newsmediarequests@le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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